[교환학생] 독일 비자 발급 2 - 서류 준비1(비자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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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비자 발급 시 테아민 예약하기 이후 너무 오랜만에 쓰게 됐다. 허허

테아민 예약 관련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독일 비자 발급 1 - 테아민 예약

 

사실 1년도 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그래도 써보기로 한다.

일단 꽤 많은 서류를 준비 해야했다. 

교환학생에게 필요한 비자는 유학생 비자이고 필요한 서류는 아래 항목이다. 

 

1. 비자신청서 2부
2. 여권 사본 2부
3. 여권 사진 2매
4. 독일입학허가서 2부
5. 영문 재학 증명서 2부
6. 영어 성적표 2부
7. 파견교 영어, 독일어 강의 목록 2부
8. 보험계약서 2부
9. Motivation letter 2부
10. 재정증명 - 슈페어콘토 2부
11. 비자발급비 - 75유로 (환율에 따라 1000원, 5000원, 동전도 준비하기)
12. 이메일 출력

 

https://seoul.diplo.de/kr-ko/service/visa-einreise/-/1887970

유학생 비자 안내

여기서 자세하게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다. 꼭 확인 해보시길

 

 

1. 비자신청서

온라인으로 작성할 수도 있지만 나는 pdf를 수정해서 출력해서 제출했다. 

아래는 작성하는 법이다. 혹시 작성중에 날아갈 수도 있으니 중간중간 꼭 Save 버튼 눌러서 저장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정보를 작성하면 된다. 표시하지 않은 부분은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부모님의 성, 이름을 작성하면 된다.  국적은 선택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다음은 직업이다.

교환학생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Student, trainee로 선택하면 된다. 

 

자신이 현재 살고 있는 주소, 사용하고 있는 전화번호를 작성하면된다.

전화번호 맨 앞 '0' 대신에 꼭 국가번호 '82'를 사용해야 한다. 01012345678이면 821012345678 이렇게 작성하면 된다.

이메일도 되도록이면 작성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팁 하나 말하자면 네이버 이메일은 사용하지 말자,, 가끔 네이버는 해외 메일을 수신하지 못하는 것 같다.

Gmail이나 Outlook 같은 메일을 이용하는 게 좋을 듯하다. 

 

본인 확인을 위한 서류이다.

여권 정보를 작성하면 된다.

 

비자 시작 일자, 비자 종료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나는 기숙사 종료 일자보다 짧게 비자를 신청해버렸다..🫠

교환학생으로 지내다보면 더 머무를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길게 잡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파견이 확정되면 파견교 담당자와 이메일을 주고 받게 될 것이다.

이메일에 그분의 이름, 전화번호 등의 정보가 있다. 그거 보고 작성하면된다.

 

보통 재정증명 때문에 대부분이 슈페어콘토(Sperrkonto)를 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슈페어콘토라고 적자.

슈페어콘토 만들 때 TK라는 공보험 같이 가입하게 되기 때문에 그냥 가입 여부 체크하면 된다. 

근데 공보험 진짜 비싸니까 나중에 꼭 사보험으로 바꾸세요,,

 

마지막 단계 마무리 하고 저장하고 Continue 누르면 pdf파일로 비자신청서를 다운 받을 수 있다. 

그러면 비자신청서 준비는 끝났다!

 

여권사본, 여권사진, 영문 재학 증명서, 영어 성적(토익, 토플 등)은 개인적으로 준비하면된다.

독일입학허가서는 파견교에서 보내주는 invitation letter를 준비하면 된다. 

파견교의 영어, 독일어 수업 목록은 파견교 담당자가 수강 신청을 위해 보내주거나 학교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거기서 수업목록(수업계획서)를 출력해서 제출하면 된다. 

1 - 7까지 서류는 모두 준비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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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신청서 작성하는 내용이 길어졌다.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다. 

 

 

 

[교환학생] 독일 비자 발급 2 - 서류 준비 2(슈페어콘토 개설, 보험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