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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 시 팁> : 내가 기억하려고 적는 개인적인 경험과 후회에 의한 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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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업데이트 완료! - 좀더 경험치를 쌓고 돌아왔습니다. 예전과 다른 부분
- 패키지 마냥 이틀에 한 번씩 도시를 이동하는 것은 힘들다. 아무리 작은 도시도 3일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 무작정 뚜벅이는 너무 힘든 것 같다. 대중교통이 좀 비쌀 수 있지만 이용해보자.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곳이라면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 한국어 오디오가 있는 곳들을 적극 활용하자. 없는 곳이라면 투어를 예약하자.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그냥 눈으로 보고 오는 것보다는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다.
(여행객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나 큰 성당이나 성은 투어를 찾아보는 것도 괜찮다. ex) 몽생미셸 투어)
혹은 영어를 잘한다면 또는 듣기 평가가 하고 싶다면 영어 오디오를 이용해도 괜찮다. 대체로 영어는 어디든 제공된다. - 학생이라면 국제 학생증은 꼭 발급해가자. 입장료 등 혜택을 많이 볼 수 있다.
- 너무 관광지만 가지 말고 가끔은 몸이 이끄는 대로 가서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는 것도 좋다.
- 식당까지는 아니더라도 음식을 조사하고 가서 현지인들에게 어디가 맛있는지 물어보자.
- 유럽 내에서 비행은 저렴하다. (저가 항공사가 많다. 하지만 악명 높은 곳들이 있으니 조심하자)
- 코인 빨래방을 주변에 파악해두자. 유럽 자유여행은 최소 15 ~ 20일 정도 하는 것 같다. 중간에 빨래를 한 번 해주는 것이 좋다. 건조기도 있어서 금방 말라서 좋다.
- 기차 예약은 가능하면 일찍 하는 게 저렴하다. 난 하지 못해서 유레일 패스를 이용했다. 유레일 패스도 나름 괜찮았다.
- 축구는 한 번 보고 오자. 못 본 게 아직도 후회된다. 그래도 경기장 투어라도 해서 좋았다.
- 자석을 모아보자. 지역별 자석 모으면 엄청 뿌듯하다. 그리고 기념품에 돈 쓰는 거 너무 아까워하지 말자. 다른 사람도 좀 주고 나한테도 그게 다 추억이다. 갈 수도 있지만 언제 또 가보겠나? (두고두고 후회 중)
+ 와인 사 오는 것도 좋은데 너무 무겁다. 치즈를 사보는 것은 어떨까 - 헬싱키 공항은 환승 허브이다. https://ydo0oling.tistory.com/entry/유럽-항공사-추천 요기를 참고해보시길
- 외식비는 좀 비싸다. 근데 마트는 진짜 싸다. 요리 잘하시는 분들은 숙소를 아파트먼트로 예약해 요리해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난 요리 못해서 패스)
- 환전 수수료가 저렴한 카드를 알아봐서 여러 장 가져가자. 현금 많이 가져가는 것보다 안전한 것 같다. 필요하면 중간중간 인출하거나 그냥 카드로 계산하면 된다.
+ 요즘에는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 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일반 체크카드보다 환전 수수료도 훨씬 싸고 현지돈으로 바로 결제가 가능해서 사용내역도 바로바로 확인하기 쉽다. - 현금도 조금 가지고 있자. 특히 동전은 가지고 있자. 혹시 화장실이 유료일지도.. 그리고 동전 잘 확인하자. 거스름돈으로 태국 동전을 주기도 한단다. 또는 유로가 아닌 기타 동전(아주 약았다.)
- 택시 대신 우버나 우버 비슷한 시스템을 이용하자. 택시보다 저렴하고 안전한 것 같다. 차가 막혀도 추가 요금이 안 붙어서 좋다. + 기사님 누구인지, 현재 위치가 어딘지 다 나온다.
- 전동 킥보드는 타지 말자. 우버 타는 게 더 저렴하고 외국 교통체계를 모르는데서 타는 건 자살 행위 같다.
-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으면 도미토리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도미토리 구조, 사람에 따라 케바케이다.)
+ 도둑이 있다고는 하지만 요즘은 거의 개인 사물함이 잘 되어 있어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가능하면 데이터는 넉넉하게 준비하자. 또는 외장하드나 외장 SSD를 챙겨가자 (+ 노트북도: 여러모로 유용하다.) 스마트폰 용량은 한정되어 있어 매일 엄청나게 많이 찍은 사진들을 클라우드에 업로드해야 했지만 와이파이가 상당히 느리다. 데이터를 사용하기도 해서 예상보다 빨리 다 써버렸다. (핸드폰 용량 많으면 패스)
+ 와이파이가 느리기 때문에 대학생이라면 수강신청 기간에는 한국에 있자.. - 이탈리아에는 극도로 사실주의의 조각상들이 좀 있다.. 가족 또는 친구랑 여행 시 처음엔 다소 민망할 수 있다. (이게 유명하다는데 사진을 찍어 말아 고민도 된다..ㅋ) 마음의 준비를 조금은 해보자
- 종종 한식 수혈하는 것도 좋다. 의외로 요즘 한식당이 많다. 무지 비싸고 맛도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한식은 한식이다.
- 한인민박을 이용하자. 한인민박에 가면 한식을 주기도 하고 사장님, 손님 모두 한국인이기 때문에 심적으로 안정이 된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식당이나 가볼만한 곳도 추천해주신다. 한인민박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다.
- 유럽의 많은 국가들의 수질이 좋지 않다.
석회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생수를 마시자.그리고 피부가 약하면 트러블이 많이 생길 수도 있고 머리 감으면 푸석푸석하다. 피부가 예민하다면 샤워기 필터도 챙겨가시길(공기는 좋은데 물은 별로다.)
+ 석회수를 마셔도 상관없다고 한다. 수질은 국가마다 다르다고 하니 국가에 따라 사마셔도 되고 수돗물을 마셔도 된다.
독일은 석회수이지만 물이 깨끗해서 현지인들은 그냥 수돗물을 마신다. - 스페인에서는 기차를 타는 데도 짐 검사를 한다.
칼이나 가위 등 위협적인 물건은 뺏길 수 있다.(근데 이게 인종차별인지 궁금하다. 아니겠지..?? 현지인들도 뺏기는지 궁금하다.)
+ 여러번 기차를 탔었는데 예전에만 뺏기고 그 이후에는 한 번도 뺏기지 않았다. - 세계 3대 분수 쇼인 '몬주익 분수'는 1, 2월에는 하지 않는다. (그래서 거기까지 가서 못 봤다고 한다 🙃) 그래도 혹시 모르니 일정은 한 번 확인해보자.
+ 몬주익 분수쇼를 보기 위한 사람이 많다. 여유가 있다면 해질 때 가서 석양 보면서 자리를 잡는 게 좋을 것 같다. - 인천공항 입국장에도 면세점이 생겼다. 술 같이 무거운 면세품은 입국장에서 구매하자.
- ★ 포르투갈 리스본은 마지막 여행지로 하자!!! 집에 에그타르트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무조건 그래야 한다.
간간히 생각나면 계속 추가할 예정이다.
그렇지만 리스본이 마지막 여행지여야 한다는 것은 맨 마지막 고정
에그타르트를 집으로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은 그것 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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