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조기 조기요기

오늘은 미국에서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에 대해 작성해보겠다. J-1 비자로 인턴을 오게 됐고 월급을 받을 계좌가 필요해서 개설했다.아직 SSN은 발급 받지 않은 상태이고 현지 계좌가 빨리 필요해서 개설해봤다. 일단 선택한 은행은 Chase BankSSN이 없기 때문에 은행을 방문해야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또,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기를 서부나 동부 모두 지점이 많다고 하셨다.Wells Fargo 말고 Chase 개설할 걸 그랬다고 하셨다.   Chase Bank에서 계좌를 개설한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1. SSN이 없어도 된다. (대신 은행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2. $300를 주는 프로모션이 있다. 아래 링크를 타고 가서 이메일로 쿠폰을 받고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https://accounts.c..

오랜만에 다시 돌아왔다,,오늘은 비자 수령에 대해 작성하려고 한다. 비자 발급이 완료되면 전화로 연락이 온다.원래 유선전화 번호는 잘 받지 않는데 비자 신청하고 4주 쯤 됐을 때는 혹시 몰라서 그냥 받았다. 신청한지 거의 딱 4주, 출국 1주 전에 나와서 다행이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대사관에 다시 갈 때는 비자 신청할 때 받았던 비자 수수료 영수증을 가져가면 된다.  안내 데스크에 가서 비자 수령하러 왔다고 하고 신분증을 주면 방문증을 준다.  그리고 한달 기다려서 받은 소중한 비자다 🥹꽤나 험난한 과정이었다. 받으니까 진짜 곧 한국을 떠난다는게 실감이 났다. 이제 이 여권은 다시 한국에 올 때까지 잘 지켜야 한다.  그리고 여유를 되찾고 1층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랑 케이크를 먹었다.이제 좀 오래돼..

교환학생 선정 기준에 있어 지원 전날까지 고민을 했다. 내가 가고 싶었던 나라는 크게 북미, 유럽 두 곳이었고 유럽으로 정한 뒤에도 국가를 선택하는 데 있어 고민을 많이 했다. 생각해 보았던 선정 기준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을 찾아보고 주관적인 생각을 담아서 나름대로의 기준을 정했다. 1. 북미(미국, 캐나다) vs 유럽 어학 성적 (본교에 따라 다름) - 북미: 보통 토플 성적이 필요함 -> 없음 - 유럽: 성적이 필요 없거나 토익만 있어도 됨 (몇몇 학교는 토플 요구) -> 본교에 따라 다름 언어 - 북미: 영어 사용 - 유럽: 영국, 아일랜드 제외하고 자국 언어가 있음 -> 영어가 늘까? 걱정 + 제2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 오히려 유럽에서는 대부분 친구들의 모국어가..

전편에 이어서 계속 해보겠다. 제가 경험한 것이기 때문에 100% 다 맞는 것은 아니니 재미로 봐주세요 :) 16. 독일인들의 휴일 한국인 기준으로 맨날 쉬는 것 같다. International Office도 일찍 닫고 담당자가 툭하면 휴가 간다고 메일 보낸다. 궁금한게 있으면 미리미리 물어보자. 17. 아디다스의 나라? 독일 아디다스는 생각보다 저렴하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도 종류는 훨씬 많지 않을까? 18. 독일에서의 쇼핑 키작은 사람들은 독일에서 바지 사기 쉽지 않다. 왜냐면 독일인들은 다리가 길다. 그리도 다들 말랐다. 수선까지 맡겨가면서 입을 수 없으니 키가 작으면 그냥 한국에서 사가자. 겨울에 비와 눈이 많이 오니 부츠를 많이 신는다. 그래서 부츠 종류도 많고 한국보다 훨씬 싸고 질이 좋다...

독일에서 살면서 알아두면 좋았을 것 같은 것들에 대해서 적어보겠다. 굉장히 주관적인 경험이며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도 당연히 있을 것이다. 지역차가 있기도 하고 더 오래 산 분들은 더 잘 알 테지만 딱 6개월간 느낀 점이다. 그래도 나름 살면서 느낀 거니까 안 가본 분들에게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럼 시작해 보겠다! 1. 독일 전압 독일에서 사용하는 전압은 230V이다. 한국에서 쓰던 물건들 다 멀티 어댑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드라이기도 가능) 그렇지만 다른 국가를 여행하려면 멀티 어댑터는 필수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2. 반(Bahn) 카드 25 사기 유효기간은 1년이고 독일 기차를 25% 할인된 가격으로 탈 수 있다. 반카드 50은 좀 비싼 거 같고 25가 딱 좋은 것..

현지에 가면 아무래도 계좌가 하나씩은 있는 것이 좋다.친구들한테 송금할 일도 있고 유로를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있는 것이 편하다.그래서 독일에서 어떤 은행 계좌를 쓰는 것이 좋은지, 어느 은행은 추천하지 않는지 정리해 보았다.  1. Revolut (레볼루트) 가입 방법: 거주증 또는 비자 인식가입 방법이 다른 온라인 뱅크보다는 간편했다. N26이나 비비드는 영상통화해서 본인인증하고 무슨 답도 잘해야되고 조건 안되면 전화 또 하고 또 하고이러면서 엄청 복잡 복잡한데 레볼루트는 그냥 비자나 거주증 사진 찍으니 바로 인증되었다. 나는 거주증을 받은 상태여서 바로 인증이 됐지만 여권으로 인증할 수도 있는 것 같다. https://blog.naver.com/jackie2002/22309001615..

9. Motivation Letter11. 비자 발급비12. 이메일이제 이렇게 3가지 서류만 남았다.   6. Motivation Letter Motivation letter는 나도 다른 블로그에서 참고해서 썼다.영어 잘하시는 분들이 정리 잘해 놓으셨기 때문에 여러 가지 합쳐서 써서 제출했던 것 같다. 그래도 간략하게 내가 어떻게 썼는지 말해 보겠다.  분량은 A4용지 1장이고 일단 시작은 Dear Sir/Madma, 이렇게 시작했다. 임의의 사람에게 메일을 쓸 때 정중한 표현이라고 한다. 1) 서론a. 내 letter를 읽어줘서 감사하다.b. 나는 한국에서 어느 학교, 어떤 학과에서 공부하고 몇 학년 누구이다.c. 이 레터를 통해 내가 독일에서 언제(몇 년도 겨울/여름 학기)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잘 ..

저번 포스트에 이어서 독일비자 발급을 위한 서류 준비에 대해서 계속 이어가겠다. 8. 보험계약서 2부9. Motivation letter 2부10. 재정증명 - 슈페어콘토 2부11. 비자발급비 - 75유로 (환율에 따라 1000원, 5000원, 동전도 준비하기)12. 이메일 출력 우리가 준비할 서류는 이렇게 남았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8. 보험계약서와 10. 슈페어콘토 개설하는 방법을 다루려고 한다. 쭉 내려가면 슈페어콘토 개설은 안 하고 보험만 신청하는 방법도 확인할 수 있다. + 보험 활성화 방법도 확인할 수 있다.    8. 보험 신청 + 10. 재정증명 - 슈페어콘토 개설 먼저 재정증명을 위해 슈페어콘토를 개설해야 한다.cf) 슈페어콘토는 비자를 받지 않더라도 개설할 수 있다. 돈을 계획적으로 쓰..

독일 비자 발급 시 테아민 예약하기 이후 너무 오랜만에 쓰게 됐다. 허허테아민 예약 관련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독일 비자 발급 1 - 테아민 예약오랜만에 돌아왔다. 학교 다니니 쉽지 않았다. 그리고 많은 일이 있었다. 교환학생을 가게 되었다. 원래는 무비자로 가려했지만 갑작스럽게 독일 비자를 발급하게 되었다. 교환학생은 9월부터지ydo0oling.tistory.com 사실 1년도 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그래도 써보기로 한다.일단 꽤 많은 서류를 준비 해야했다. 교환학생에게 필요한 비자는 유학생 비자이고 필요한 서류는 아래 항목이다.  비자신청서 2부여권 사본 2부여권 사진 2매독일입학허가서 2부영문 재학 증명서 2부영어 성적표 2부파견교 영어, 독일어 강의 목록 2부보험계약서 2부Mo..

방학도 했고 다음학기 교환학생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유심에 대해 끄적끄적해본다. 보통 독일 교환학생을 가게 되면 알디톡을 많이 쓴다고들 한다. 대부분 블로그들은 알디톡을 추천하고 후기도 제일 많다. 왜지? 근데 알디톡은 O2 통신사 통신망을 사용하고 리들커넥트는 보다폰 통신사 통신망을 사용한다. 내 생각에는 보다폰 망이 더 나을 것 같아서 리들커넥트 유심을 선택했다. 보다폰에서 직접 선불심을 구매해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리들 유심보다는 통신비가 비싸다. 같은 통신망을 사용하면서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유심은 그냥 리들이라는 마트에서 사면된다. 독일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뮌헨에도 있고 베를린에도 있고 그냥 웬만한 지역에 다 있다. 이렇게 생긴 스타터팩을 구매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