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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챌린지 12

[오블완] 가성비 있게 알프스를 가고 싶다면?

유럽에 가면 사람들은 꼭 스위스를 간다.왜냐 알프스 그 자연이 너무 아름다우니까 그렇지만 스위스의 물가는 정말 살벌하다.정말 라면만 먹다 오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다면 가성비 있게 알프스를 가는 방법은 없을까?정답은 있다. 알프스는 꽤 큰 산이다.그래서 스위스가 아니어도 갈 수 있다.그리고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도 있다. 알프스는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 여러 나라에 걸쳐 있다.알프스에 꼭 가고 싶은데 재정적으로 여유가 없다?그러면 다른 나라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스위스만큼 아름다우니 별로이지 않을까라는 걱정은 내려놓자. 독일 사람들은 오스트리아로 스키 타러 많이 가기도 한다.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된 도시인 잘츠부르크도 뒷산이 알프스다.  그럼 다들 가성비 있게 예쁜 알프스 보..

기타 등등 2024.11.21

[오블완] 다시 독일에 간다면?

다시 독일에서 살게되면 어디서 살고 싶냐라고 물으면 독일 서부라고 할 것이다.꼭 서부라기보다는 바이에른 주 말고 다른 도시에서 살고 싶다. 바이에른을 원치 않는 이유로는 너무 비싸서? 이기도 하고모든 것들이 오후 8시면 닫는 곳은 나에게는 조금 지루하게 느껴졌다. 일단 살아보고 싶은 곳은 베를린.그리고 서부 도시들 중 한 곳. 베를린은 독일이지만 독일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외국인도 많고 활발한 도시다.그리고 그 동독과 서독이 묘하게 이질적이면서도 조화롭게 어우러진다.그런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그럼 서부는 왜냐?도시에서 도시 간 거리가 가깝고 네덜란드, 프랑스 등 다른 나라들도 가까이에 있다.아무래도 이곳저곳 다니기엔 괜찮은 위치인 것 같다. 또, 아시아인들도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기타 등등 2024.11.20

[오블완] 최소한의 계획으로 여행하기

오늘은 내가 계획 없이 여행을 가는 이유를 써보겠다. 원래 나도 하루 일정을 쭉 짜서 여행을 가는 스타일이었다.엑셀로 정리하고,, 그런데 여행을 많이 다니다보니 귀찮다..물론 많이 알아보고 가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고 더 맛있는 것을 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여행 전부터 그렇게 계획을 세우다 지치기도 한다.그래서 나는 어느 순간부터 대충 남이 올린 코스정도 참고한다.그래도 꼭 가봐야 할 곳, 내가 가고 싶은 곳 정도를 기준으로 계획을 세운다. 이렇게 여행을 가면 좋은 점이 뭘까?나에게 주어지는 시간에 여유가 생긴다. 일정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나만의 시간이 생기고 또 관광지에서 벗어나 로컬 사람들이 사는 지역에도 가볼 수 있다.즉, 내가 갔다가 좋았던 곳이 있으면 또 가도 되고, 예상치 못한 풍경을 ..

카테고리 없음 2024.11.19

[오블완] 독일 기차 연착 대처법(?)

벌써 금요일~ 오늘은 독일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남겨보겠다. 독일의 기차는 아주 정시성이 떨어진다.독일 사람들은 punctual 하지만 기차는 그렇지 못한,, 정말 모순적이다. 아무튼 우리는 여행을 하려면 기차를 타야한다.근데 기차 일정이 잘못되면 뒤로 이어지는 스케줄에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1. 환승을 해야 한다면 환승 시간을 넉넉하게 두고 예약하자.    우선, 제일 중요한 것은 기차를 환승해야 한다면 시간 여유를 두고 (최소 15분?) 예약을 하자.  2. 앱을 수시로 확인한다.    독일에서 기차를 타면 DB라는 앱을 사용해서 시간과 연착의 사유를 확인할 수 있다. 3. 그렇다면 연착이 돼서 다음 기차를 놓친 경우는 어떻게 할까?    그래도 놓쳤..

기타 등등 2024.11.16

[오블완] 6일차

5일차 챌린지 잊어버렸다..시차 맞추기 쉽지 않네 오늘은 내가 생각했을 때 좋은 여행 시기에 대해 끄적끄적 해보겠다. 독일, 네덜란드 등등1년 내내 우중충하고 비가 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루에 날씨가 4번 바뀌는 등 변덕스럽기로 유명하다.5-7월 : 이때 독일을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날씨가 따뜻하고 그렇게 덥지 않을 때인 것 같다.10월 : 10월 초부터 3주정도 날씨 황금기다. 맑은 날이 많다. 11월 말 ~ 12월 : 이때는 우중충 하지만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기 때문에 춥지만 볼거리가 많다. 대신 해는 오후 4시면 진다.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여름에는 너무 덥다. 습하지는 않지만 뜨겁다. 해변가는 습하기까지 하다.2-6월 : 2월은 그렇게 춥지는 않지만 겨울 시즌이어서 뭔가 안 하는..

기타 등등 2024.11.14

[오블완] 5일차

점점 소재가 고갈되고 있다.. 어느 나라에 가서 뭘 먹어야 될지 끄적끄적 해보겠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 꿀대구를 꼭 먹어줘야 한다.- 마드리드 : 츄러스가 맛있다. - 발렌시아 : 빠에야의 원조인 걸로 알고 있다. 오르차타도 맛있다.- 음료 : 상그리아, 환타(오렌지 함유량이 높아서 인공 감미료 맛이 안 난다.) 포르투갈- 대구(Codfish) : 포르투갈에서 많이 먹는다. 맛있다.- 프란세지냐 : 포르투갈의 샌드위치인데 안에 고기도 들어있고 계란이 올려져 있다. 칼로리 폭탄이다 = 맛있다- 뽈뽀 : 문어 요리다. 그냥 이 동네는 해산물이 다 맛있는 듯- 파스텔 데 나타 : 에그타르트다. 진짜 너무 맛있다. 시나몬 파우더까지 뿌려줘야 한다.  다른 나라는 다음에 더 써보겠다.사실 더 있겠지만 아는 음식..

기타 등등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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